우리 아이, 하뚱 세이하우스 사이언스 병풍 덕분에 과학에 첫발을 내딛었어요.
2024년 8월 31일, 하뚱 세이하우스 사이언스 병풍을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봤어요.
아이 어릴 때도 병풍은 한 번도 사본 적 없는데,
과학공룡 책을 살까 고민하며 어린이 과학자료를 찾다가 이 제품을 알게 되었죠.
병풍 안에는
바다(바다생물/바다탐험/바다생활)
땅속(식물과동물/땅속도시/자원과역사)
인체(나의몸/뇌,소화/호흡,순환,출생)
우주(은하와 별자리/태양계/우주탐험)
주제가 각각 3종씩 총 12개 테마로 구성돼 있어요.
그림도 풍부하고 세이펜으로 들을 수 있는 정보도 정말 많더라고요.
단순 장식이 아닌, 제대로 된 과학 콘텐츠였습니다.
처음엔 아이들이 병풍을 마치 집처럼 만들어 놀거나
매트처럼 깔고 뛰어다니는 바람에 실패한 구매인가 싶었지만…
결론은 대성공!
특히 우리 딸(만 4세)이 블랙홀 설명을 반복해서 듣다가
지금은 우리은하, 독수리성운까지 “나 이거 알아!” 하고 말할 정도예요.
아빠가 “우주에 한 가지만 들고 간다면?” 하고 묻자
“우주복!”이라고 답할 땐 웃음 반, 감동 반이었죠.
또 손해사정사 공부 중인 동생이 병풍의 인체 단원을 보고
"아이들이 보는 병풍에 이렇게 자세하게 구성되어 있을 수 있냐"며 놀랄 정도였어요.
지금은 우주에 푹 빠져 있지만, 언젠가는 인체 단원에도 관심을 갖고 펼쳐보길 바라고 있어요.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면서도 깊이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병풍,
집에 과학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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