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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육아 필수템! 찢어진 책 복구 끝판왕! 필모룩스 테이프 8개월 솔직 후기

by 뿌애미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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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찢어지면 내 마음도 찢어지는 엄마들, 다들 공감하시죠?
아직 손 조절이 서툰 아이 덕분에 새 책을 찢는 일이 자주 생겨, 북테이프가 어느새 필수템이 되었어요.

 

일반 테이프는 시간이 지나면 노랗게 변하고, 접착력도 약해져서 대체할 만한 제품을 찾던 중,
책육아 검색으로 알게 된 독일 필모룩스(필모록스) 북테이프!

처음엔 가격이 부담스러워 망설였지만,
도서관에서도 쓰는 테이프라더니

정말 만족스럽게 8개월째 잘 사용 중이에요.

✔️ 제가 사용한 제품은 이 두 가지입니다.

  • 필모룩스 609 / 4cm
    : 책등 파손용, 약간 더 두껍고 튼튼한 느낌
  • 필모룩스 2004 / 2cm
    : 종이 페이지 보수용, 사용량 가장 많음!

사이즈가 많아 처음엔 고민이 컸지만,
지금 다시 산다면 2cm짜리 2004를 선택할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자주 넘기는 페이지에 미리 붙여두면 찢어짐을 예방할 수 있어서 만족도 높았어요.

내친구 과학공룡은 들춰보는 부분이 많아서 미리 보수해두니 훨씬 안심되더라고요.

 

책을 좋아하고, 오래 보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필모룩스는 분명 좋은 선택이에요.
처음엔 망설였지만 지금은 “왜 진작 안 샀을까” 싶은,
제 책육아 필수템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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