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먹고23 [부산 전포동] 브런치카페 몬베튼 – 딸과 함께한 감성 가득 하루 안녕하세요! 어제 딸이랑 친구들이랑 함께전포동에 위치한 감성 브런치카페 ‘몬베튼’에 다녀왔어요!힙한 분위기의 카페에 이제 딸과 함께 올 수 있다니!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ㅎㅎ딸이 강아지를 좋아해서 상주견 ‘동동이’를 기대했는데비가 와서 그런지 이날은 출근을 안 했는지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도 날씨가 춥지 않아서 테라스 자리에 앉았고,성인 3명과 딸이 함께빅브레키, 초리조 오일파스타, 오픈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초리조 파스타는 약간 매콤해서 딸은 먹기 힘들었지만나머지 메뉴들은 브런치로 딱! 구성도 알차고 맛도 좋았어요. 외관도 감성 넘치고 내부도 아늑하면서 힙한 분위기라사진 찍기도 좋고, 대화 나누기도 참 좋았답니다. 브런치와 분위기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면 전포동 ‘몬베튼’ 추천드려요! :) 📍 몬.. 2025. 4. 25. [해운대 송정] 집밥처럼 편안한 순두부 한 끼, "미소순두부" 방문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송정중앙로36번길 26 1층 일부호영업시간 : 09:00-20:00 (라스트오더 19:3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얼마 전, 저녁 메뉴로 고민하다가 해운대 송정 바닷가 근처 ‘미소순두부’라는 곳을 알게 됐어요.아이들 입맛까지 고려해야 하다 보니 외식할 일이 많아지는데, 아이들과 함께 가도 부담 없는 식당이라 만족스러웠고, 얼큰순두부는 지금도 자꾸 생각날 만큼 맛있었어요!매운맛이 기본인 식당들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가기엔 어려움이 많았죠.그럴 때 미소순두부를 발견한 건 정말 반가운 일이었어요!미소순두부는 하얀 순두부처럼 맵지 않게 조리된 메뉴가 있어 아이들과 먹기에도 딱이에요.저처럼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얼큰순두부를 추천드리고요.국물에서 해산물의 깊은 맛이 잘 느껴지면서.. 2025. 4. 8. [부산 청사포] 바다뷰와 넓은 잔디밭! 아이들과 가기 좋은 청사포 카페 “루아앤티그리”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67번길 99 루아앤티그리영업시간카페 10:00-02:00(라스트오더01:30)피자 11:00-21:30(라스트오더(20:50)브레이크타임 없음 해변열차를 타고 청사포역에 내린 뒤,조금만 위로 걸어가면 감성 가득한 카페 "루아앤티그리"가 나옵니다.이곳은 피자동과 카페동, 두 개의 건물로 나뉘어 있고, 넓은 주차장도 있어 접근성이 좋아요! 우리는 밥을 먹고 왔기 때문에 카페동으로 갔어요. 빵이 하나같이 맛있어 보여서 딸에게 "제일 맛있어 보이는 빵 골라봐!"했더니,고민 없이 블루베리 타르트를 선택하더라고요. 달달한 맛이 강할 것 같아 캐모마일 티도 함께 주문했어요. 1층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사랑하는 딸과 함께 블루베리 타르트를 한 입. 부드럽고.. 2025. 4. 3.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