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해변열차 후기! 슬램덩크 감성 가득한 청사포 풍경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여러 번 탔던 곳인데, 이번엔 송정정거장에서 출발해 청사포정거장까지 다녀왔어요. 

 

해운대 해변열차는 계절과 달마다 운행 시간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방문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10분 전까지 탑승해야하고, 이후에는 다음차를 기다려야하니 일정에 참고해주세요!
🔗 해변열차 시간표: [공식 홈페이지](https://www.bluelinepark.com/traintime.do)

 

요즘 해운대 해변열차가 인기 관광코스가 되면서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더라고요.  
덕분에 갈 때는 송정에서 출발해서 여유롭게 앉을 수 있었지만, 

돌아올 때는 중간지점인 청사포에서 타다 보니 자리가 거의 없었어요.  
다행히 아이를 본 한 분이 자리를 양보해주셔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어요! 😊  

 

청사포는 바다와 기찻길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 덕분에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한 곳이에요.  
일본 가마쿠라 마을과 닮았다고 해서 슬램덩크 감성을 느끼러 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  

날씨가 좋고 꽃도 피어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던것같아요

 

🚆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힐링 코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