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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58

주차 넉넉한 동부산 생선구이 맛집|아이와 함께한 오복식당 후기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은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생선구이죠.이번에는 동부산 롯데아울렛 맞은편에 위치한 “오복식당”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넓은 매장과 넉넉한 주차 공간이 큰 장점이에요.주말 점심시간대에도 대기 없이 바로 착석할 수 있을 정도로 쾌적하더라고요. 우리는 화덕 고등어 소금구이 정식과 화덕 고등어 양념구이 정식을 주문했어요.※ 참고로 8세 이상은 1인 1메뉴 주문이 원칙이에요. 반찬은 셀프바에서 먹을 만큼 가져가는 시스템인데, 정갈하게 잘 준비되어 있었어요.식사는 서빙 로봇이 음식들을 직접 테이블까지 가져다주는 방식이라아이들이 무척 흥미로워하더라고요.옆 테이블의 형아들이 로봇 앞을 장난스럽게 막아섰는데도로봇이 스스로 피해가는 모습에 모두 웃음이 났어요... 2025. 5. 28.
부산 기장 고기맛집|마장동고기집에서 배 터지게 먹고 온 후기 소주·맥주가 모두 2천원! 가성비 넘치는 마장동고기집 부산기장점에 평일 저녁, 부모님과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어요.전국에 230개나 되는 체인점이 있을 만큼 유명한 곳인데, 기장점도 역시나 인기가 많더라고요.매장이 꽤 넓은데도 자리가 거의 꽉 차 있었어요. 건물 옆쪽에 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테이블에 붙은 NFC 스티커에 휴대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주문이 바로 되더라고요. 처음 써봤는데 신기하고 편했어요!세트 메뉴가 잘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한 저희도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었답니다. 아버지께서 막창을 좋아하셔서 [B막창 큰돼지 한마리 세트] 를 주문했는데, 고기 양도 푸짐하고 질도 괜찮았어요.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 필요한 건 직접 가져올 수 있어 편했고,불이 약해졌을 때 직원분께 .. 2025. 5. 27.
분리수면 타이밍 놓친 우리집, 36개월·50개월 분리수면 성공했어요! 분리수면, 타이밍을 놓친 줄 알았지만 결국 해냈어요. 출근하는 남편은 다른 방에서 자고,저는 36개월 아들, 50개월 딸과 패밀리 침대에서 함께 자고 있었어요.그런데 아이들이 크다 보니 온 침대를 굴러다니며 자더라고요.자는 도중 계속 부딪히니 새벽 1~2시에 깨고 다시 잠들기 힘들었죠.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져 결국 분리수면을 결심했어요. 첫날은 의외로 순조로웠어요.50개월 딸아이가 “엄마가 어디 잠깐 가나보다~” 싶은지 얼떨결에 잠들더라고요.문제는 둘째날부터였어요.36개월 아들이 “엄마랑 잘래ㅠㅠ”, “무서워ㅠㅠ”, “쉬 마려워”, “물 마실래” 하며 계속 방에서 나왔어요. 어르고 달래고 혼도 내봤지만 효과는 없었죠.그러다 문득, 창고에 넣어둔 동화CD가 생각났어요.플레이어에 넣고 틀어줬더니, 신기하게도.. 2025. 5. 26.
여름 야구장 직관 준비물, 아이와 갈 때 필수템 총정리! 한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야구 직관!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더위 피할 준비가 필수입니다.야구를 좋아하는 남편과 아들덕분에 요즘 야구장 직관을 자주 가고 있어요.그런데 여름에 아이들과 함께 야구장을 간다는 건, 말 그대로 작은 생존 게임이더라고요.햇빛, 더위, 땀, 아이의 짜증까지 한꺼번에 몰려오니, 야구를 즐기기보다는 "덜 힘들게" 버티는 게 관건이 됐죠.그래서 오늘은 여름 야구장 직관 시 꼭 챙기는 준비물을 정리해볼게요!☀️ 태양과 더위로부터 아이를 지키는 필수템썬크림 / 얼굴 선패치햇빛이 생각보다 강해요. 야외 좌석이면 꼭 발라줘야 해요. 얼굴 선패치는 아이가 바르는 걸 싫어할 때 대안으로 좋아요.선글라스 / 모자 / 쿨토시햇빛이 눈부셔서 아이도 불편해해요. 시야를 가리지 않게 아동용 선글라스, 넓은 .. 2025. 5. 23.